매연 2026-04-21 15:18
너희들은 변호됐다
발췌하고 싶은 게 좀 생겨서 달아둠
매연 2026-04-21 15:24
453~456
453
내 주변에 나를 믿어 주는 사람은 많지만, 그들이 나를 믿는 까닭은 내 행동에는 늘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
하지만 태식처럼 무조건 믿어 주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.

가면 갈수록 태식이가 너무 든든해 젠장 죽어도 배신 안할것같아~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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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민재가 일어나길 기다리는 것보다는 중간에 깨워서 피곤하게 만든 다음에 차 안에서 잠들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.

강민재취급 정말웃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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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현 : 제발 우리편한다고 했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기도한다 어느 종교가 기도빨 제일 세냐?

아 이거 내가 어디에 싹싹빌때 하는 생각임


“어디 갔다 와?”
“상길이한테 들으니까 여기에도 경호원 배치해 놓으셨다면서요.”
“아, 그랬지.”
“잘 지키는지 보고 왔어요. 말은 안 걸고 그냥 어떻게 하는지 정도만요. 개떡같이 하면 변호사님한테 업체 바꾸라고 하려고요.”
“그래서, 마음에 들었어?”
“네. 괜찮더라고요. 딴짓도 별로 안 하고요.”
“근데 차는 왜 가지고 나갔다 왔어?”
“아, 동네 파악 좀 하느라고요. 그런 일은 절대 없어야겠지만, 좆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제가 멍청하게 굴면 안 되잖아요.”

나는 새삼 태식의 성장에 놀라고 말았다.
이런 기특한 생각도 할 줄 아는 놈이었던가?
월급을 올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, 지금도 충분히 많이 주고 있는 데다 너무 자주 올려 주면 해이해질 것 같아서 그 말은 참았다.

아니 너무 장하고. 생각보다 더 똑디 단디 일하고 있어서 놀람
내가 차주한이었으면 기분이다 보너스!!됐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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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상님, 이게 뭔지 알어요? 우리 큰아들이 서울서 그 과자 봉지에 자석 이자분 사람들 신청하는 거를 해갖고, 과자 봉지에 우리 미자 나온 것들 내가 갖고 있는 거여요. 나는 이 평생을 이 과자만 먹었어라. 수십, 수백 봉지를 먹었는디 가끔 미자 얼굴이 여그 나오믄 나가 이거를 다 하나하나 물에 씨차갖고 말려갖고 이렇게 모아둔 거여요.”

..........아진심여기서속절없이무너져서

가족서사에 그만 약하고 싶어 제발
그치만 정말정말좋은 에피였어...
미자씨 너무너무 다행이고 각성해서 한 말도 넘 조앗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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